민갤러리,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청란회’ 전
공주여고 출신 작가 한국화, 아크릴화, 섬유, 판화 작품 한자리에
2022.09.06(화) 10:46:53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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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갤러리(관장 민윤식)는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청란회’ 전을 개최한다.
공주문화원(원장 이일주)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아크릴화, 섬유, 판화 등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주여고 출신 작가 13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은 “공주여고를 졸업한 지 30년에서 40년이 지났지만, 처음으로 붓을 잡고 그림을 그렸던 풋풋한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며 작품을 구상해 완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를 지속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윤식 민갤러리 관장은 “공주고 졸업 100주년 기념 전시 이후 공주여고 동문들의 전시회를 또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교육의 도시 공주답게 앞으로도 이러한 동문들의 전시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