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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비의 섬 ‘옹도 등대’ 구경 오세요!

대산해수청, 이달 11일부터 코로나19로 출입 제한됐던 옹도 등대 전면 개방

2022.07.18(월) 13:33:1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사진은 옹도 해양문화공간 전경과 옹도 등대.

▲ 사진은 옹도 해양문화공간 전경과 옹도 등대.



코로나19로 출입이 제한됐던 신비의 섬 ‘옹도 등대’가 전면 개방됐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코로나 19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옹도 등대 해양문화공간’을 7월 1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옹도 등대’는 근흥면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외딴섬으로 유람선을 타고 형제바위, 독립문 바위 등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 40여분 후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
  
등대 진입로에는 섬 모양을 닮은 ‘옹기’, 태안의 푸른 하늘·바다를 상징하는 ‘생명의 바다’와 같은 조형물, 그리고 탁 트인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산해수청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등대 관람객 맞이를 위해 전시 콘텐츠 개선, 안전휀스 보강, 동백쉼터 보수 등 노후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대산해수청 전기준 항로표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바쁜 일상 속 등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도행 유람선은 해상기상 등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안흥항에서 출항하고 있으며, 유람선 운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21세기 관광 유람선(☎041-675-5220) 또는 옹도등대(☎041-675-13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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