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아산에 반하다’
유원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성료
2022.07.13(수) 15:17:40 | 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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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yang@hanmail.net)
▲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미디어 콘텐츠학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청춘, 아산에 반하다’ 공연, 연출팀. 아산시 음봉면 월랑 2리 마을회관
유원대학교
(총장 채훈관) 미디어 콘텐츠학과에서 진행된 두 번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청춘, 아산에 반하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 7월 2일 오후 2시, 아산시 음봉면 월랑 2리 마을회관에서 ‘아산시 여름과 청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청춘들의 열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지난해 진행되었던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아산 愛 반하다’에 이어 ‘청춘, 아산에 반하다’는 아산시 1인 1 악기 동호회 ‘들음’과 함께했다.
‘청춘, 아산에 반하다’를 기획한 김영진 교수는 “아산 지역 분들과 공연을 함께함으로써 우리의 음악이 모두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청춘들의 열정이 마을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함께 진행한 색소폰 동호회 ‘들음’의 정하선(62세) 씨는 “청춘들이 담은 음악 속에 모두 하나 되어 감동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젝트에 꾸준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을 담당한 이한경(미디어 콘텐츠학과 4학년)은 “졸업작품전으로 4년 동안 배운 모든 것을 쏟아부어 청춘들의 열정을 담았다.”며 “다음에 있을 공연에서도 후배들의 열정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