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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잘 버텨줘 승리”

2022.07.11(월) 16:58:48 | 아산신문 (이메일주소:edu_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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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이하 아산) 박동혁 감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대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산은 10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유강현의 멀티골 활약 등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버텨줬다”면서 “오늘 경기는 선수들과 우리 모든 스태프들의 헌신이 중요했던 경기였다. 모든 면에서 잘 맞아 떨어져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특히 유강현의 첫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상대의 페널티킥을 잘 막아낸 골키퍼 박주원의 활약이 눈부셨다. 박 감독은 박주원에 대해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선수고 항상 고맙다”면서 “예전 무궁화축구단에 있을 당시 박주원과 비교했을 때 많이 노련해졌고 성숙해졌다. 지금도 잘 해오고 있지만 앞으로의 길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치켜세웠다.

 

두 골을 넣으며 팀이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한 유강현에 대해선 “12골로 득점 공동1위가 된 걸로 아는데 득점왕을 만들고 싶다”며 “오늘은 체력 안배를 위해 정건우를 먼저 투입 시켰고 65~70분 정도 뛰는 방향으로 했는데 앞에서 정건우도 잘 해줬고 모든 선수들의 역할 분담이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혁 감독은 인터뮤 말미 “우리 팀의 중앙 수비수인 이재성은 ‘그라운드의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라며 “이재성이 우리 팀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각이 잘 되지 않아 안타까웠다. 기자님들이 이재성을 좀 많이 부각시켜 달라”고 당부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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