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찾은 ‘반가운 손님’
원북면 남여의용소방대, 독거노인 반찬나눔 봉사
2022.06.24(금) 15:13:19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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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ss@hanmail.net)
▲ 원북면 내 독거노인 1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원북면 남녀의용소방대원들.
원북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정래, 황옥수)가 원북면 내 독거노인 1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가족이나 친구와의 교류가 어려워진 원북면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북면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직접 준비한 네 가지 반찬 등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김정래, 황옥수 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뜸했던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