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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진 합덕제 연꽃이 한가득~! 가족여행지로 딱!

2022.06.25(토) 23:00:28 | dragonsun (이메일주소:dragonsun@tes21.com
               	dragonsun@tes21.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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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합덕성당과 더불어 여름 안심 여행지로 선정된 합덕제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는 사실상 해제되었다고 해도 아직은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탁트인 합덕제는 마음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합덕제는 원래 합덕 평야에 물을 공급하던 방죽이었는데, 지금은 연꽃단지로 변해 여름이면 아름다운 연꽃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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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부터 합덕 연꽃축제도 열려 가수도 오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축제가 열리는 합덕제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6월 중순 방문한 합덕제의 연꽃은 아직이었습니다 . 하지만 이미 큼직한 연꽃잎들이 날개를 펼치듯 잎을 펼쳐 초록으로 뒤덮인 연못의 풍경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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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대한 생태연못인 합덕제는 살아있는 자연생태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도 합니다. 
연못 사이사이 난 흙길을 따라가다보면 예쁜 꽃, 풀, 벌레, 개구리 등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또 드넓은 곳을 걷다보면 운동도 되고 멋진 자연풍경에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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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 봉우리를 펼칠 준비를 하는 연꽃들이 한가득입니다. 이 꽃들이 피어나면 이 드넓은 합덕제 연못은 핑크빛으로 물이 들어 장관입니다. 또 멀리보이는 터널에는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데, 보통 연꽃과 동시에 피어서 두가지 꽃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아마도 6월 말 쯤이면 연꽃과 능소화가 모두 만개할 것으로 보이니 그 시기에도 방문해 여름 꽃놀이를 즐기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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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연꽃들은 벌써 자신의 색을 뽐내려 봉우리를 조금 더 내비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꽃의 꽃말은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답다'라는 것인데요. 정말 그 꽃말답게 진흙 가득한 연못에서 피어났음에도 청초하고 청결하며 순수한 꽃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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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 연꽃단지 둘레길을 걷다 보면 1시간은 족히 걸릴 정도로 정말 드넓은 부지를 자랑하는데요. 전부 다 둘러보셔도 좋지만, 중간중간 쉬는 곳도 있고, 빠져나가는 길도 있으니 자유롭게 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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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흔들의자도 놓여져 있고,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여름풍경'과 같은 합덕제의 초록 풍경. 걷는 길 내내 힐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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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꽃이 피기 전이지만 아름다운 합덕제의 여름풍경을 즐기러 나들이 온 가족들의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이 드넓은 연못이 연잎으로 가득찬 모습도 이색적이고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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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는 합덕성당,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버그네순례길이기도 합니다. 
또 합덕제에서 조금 걸어가면 합덕농촌테마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공원을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합덕제, 합덕성당,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농촌테마공원과 생태체험관까지 들러보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입니다. 당진 가족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안심 여행지! 합덕제의 여름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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