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고 마시고 즐겼던 은하면민의 화합의 한마당”

함께먹고마시고즐겼던은하면민의화합의한마당 1 은하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경기 모습.

지난 11일은 은하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은하면민과 함께 시름을 잊고 즐겼던 하루였다.

‘제13회 은하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11일 은하면체육회(회장 김상두)의 주최·주관으로 은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은하면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 팀별로 설치된 천막 가득 모여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나눠먹으며 공연과 체육 경기를 즐겼고 농번기의 피로를 잊을 수 있었다. 면민들은 총 5종목으로 준비된 체육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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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 중간마다 진행했던 지역 가수 등 공연에 맞춰 주민들이 흥겹게 춤추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체육대회는 총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화합팀에 대율리, 금국리, 장곡리가 포함됐고 △단합팀에 대천리, 학산리, 유송리가 함께 했다. △협동팀에 대판리, 덕실리, 목현리가 △소통팀에는 화봉리와 장척리가 포함됐다.

이날 △이어달리기는 단합팀이 △제기차기는 담합팀이 △훌라후프에는 협동팀이 △줄다리기에는 협동팀이 △투호놀이는 단합팀이 우승해 기쁨과 부상을 받았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는 노래자랑과 위안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박복수 씨가 명예면장에 위촉됐으며 △지역개발 부문에 맹달영 씨가 △사회봉사 부문에 오덕근 씨가 △체육진흥 부문에 오종석 씨가 △효행 부문에 송미경 씨가 유공자로 표창을 받아 박수를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 의장, 장재석 군의회 부의장,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당선자, 김덕배·신동규 군의원 당선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면민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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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주일보(http://www.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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