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다문화 가정들은 각 가정마다 준비해 온 음식들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 중에는 한국 국적 취득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분들이 중심이 되어 고급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번에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재미있는 물놀이와 웃음이 넘치는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열림다문화교육연구소에서는 준비한 다양한 선물들을 서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다.
태안읍 정주내 2길 10번지에 있는 열림다문화연구소(강종학 대표)는 현재 태안군에 있는 다문화이주결혼가정들과 그의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족상담, 국적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돌봄, 도서관운영, 국제 문화예술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