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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군 접한 만리포고 학생들… “나의 미래 직업은?”

만리포고등학교, 2회에 걸쳐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 초청특강’ 진행

2022.06.16(목) 15:44:1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만리포고등학교가 지난 5월 19일과 6월 7일 두차례에 걸쳐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 만리포고등학교가 지난 5월 19일과 6월 7일 두차례에 걸쳐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만리포고등학교가 지난 5월 19일과 6월 7일 두차례에 걸쳐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 만리포고등학교가 지난 5월 19일과 6월 7일 두차례에 걸쳐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윤희암)가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업인들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설계 능력을 키워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만리포고등학교는 지난 5월 19일과 6월 7일 두차례에 걸쳐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초청특강에는 만리포고 출신을 비롯해 태안지역 선배와 학부모 등이 강사로 초청돼 재학생들의 소속감과 함께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5월 19일 진행된 1차 직업인 초청특강에는 박재현 ‘사과나무’금융컨설팅, 김명환 ㅤㅂㅐㄷ엘건축사 사무소, 정석 수산종자업, 윤희연 모항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만리포고 출신 홍성룡 태안체육종합상사 대표와 배영한 청학동 한식전문점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지난 7일 진행된 2차 직업인 초청특강에서도 만리포고 출신 이훈묵 항공방제부설교육원장과 태안군청 한일진 팀장과 소원면 출신 박효성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김광섭 골프프로, 양진희 네일아티스트, 박은미 태안해양경찰관, 이민주 태안소방서 소방관, 김현섭 태안경찰서 경찰이 강사로 나서 만리포고 재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이날 직업인 초청특강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접했다는 만리포고 2학년 윤민재 학생은 “오늘 강의를 해주신 분들 모두 자기의 분야에서는 뛰어나신 분들이고 서로 다른 직종인데도 ‘아직 늦지 않았다’, ‘책을 많이 읽어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해라’와 같은 말씀들을 공통으로 해주셨다”면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그리고 미친 듯이 해보았는지 생각했다. 비록 학창 시절 꿈이 없으시거나 성적이 낮으셨어도 하고 싶은 일이 생겨 정점을 찍은 강사님들이 대단했고, 나도 내 꿈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김종민 학생은 “우리들의 잡혀있지 않은 직업 관념과 진로를 찾지 못하고 있을 무렵 많은 직업인분들과 강사님들이 우리 학교를 찾아 주셨다”면서 “원하는 답을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직업인 초청특강을 마련한 만리포고등학교 임진호 진로진학교사는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 초청특강은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꿈과 비전의 확장을 통한 행복한 삶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직업의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효율성 높은 진로와 직업 탐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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