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선수단, 전국소년체전 선전 펼쳐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태안군 선수단은 수영 5명, 육상 4명, 태권도 2명, 씨름 1명 , 검도 1명 등 13명의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전국의 대표선수들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씨름 경기에 출전한 태안중학교 3학년 이상빈 선수는 16세 이하 청장급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태안군 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어 올 시즌 개막 전국대회에 두각을 보인 수영 경기에 출전한 태안초 6학년 유서현 선수가 배영 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역영을 펼치며 각각 3위를 차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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