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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발전본부, 원이중학교 전교생에 50만원 장학금 지급

140명에게 7천 만 원 규모 장학 ‘꿈’ 전달… 원이중학생회는 감사장 전달로 보답

2022.06.09(목) 15:05:09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태안발전본부가 원이중학교 전교생 140명에 50만원씩의 드림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태안발전본부가 원이중학교 전교생 140명에 50만원씩의 드림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는 지난달 31일 원이중학교 교장실에서 오랜만에 ‘2022년도 태안발전본부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태안발전본부 장학회는 전력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5년 이상 원북면과 이원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대학생을 포함해 약 1억 8천 만 원을 총 241명에게 전달했다.

태안발전본부는 특히 원북면 유일의 원이중학교 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총 7천 만 원의 드림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장학금 외에도 올해 3억 3천 만 원의 육영사업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을 대표해 원이중학교 학생회는 직접 만든 감사장과 롤링페이퍼를 태안발전본부측에 전달하며 학업에 큰 보탬이 되는 장학금을 주신 서부발전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해 원이중학교 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장에 롤링페이퍼를 새긴 한 재학생은 “매해 저희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학생은 이어 “저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만큼 저희도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되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간직하고 잊지 않겠다. 저는 커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태안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안발전본부는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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