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순고)는 ‘2022 울산광역시 전국 어울림 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희철 선수에게 우승 축하와 체육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는 지난 3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당구협회,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주최, 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산에서 개최된 ‘2022 울산광역시 전국 어울림 당구대회’에 출전하여 BIS(스탠딩) 3쿠션 남자부 개인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희철 선수에게 우승 축하와 체육지원금 전달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 김순고 회장은 “늘 꾸준한 모습으로 아산의 장애인 당구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어주는 안희철 선수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체육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아산의 장애인당구협회선수들이 지역사회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갖고 운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안희철 선수의 멋진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당구를 비롯해 다방면의 장애인스포츠 종목에서 아산시 선수단이 대성할 수 있도록 아산시장애인체육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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