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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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에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의 버스킹(busking)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20(금)일 온양6동 LH주택관리공단 읍내주공아파트에서 관리소 직원들과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협력하며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단지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라이프호프 충남지부에서 자살예방 전문 강사들의 상담으로 진행했다.

삶에 지치신 분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버스킹은 아산문화예술협회 어울림 통기타의 연주와 희망의 노래로 행사가 시작되자. 기쁨과 희망의 소리에 어르신들이 불편한 발걸음이시지만 궁금해 하시면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금번 버스킹은 코로나에 지치시고 삶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몸으로 사랑 실천하며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드리는 봄의 희망 축제 같은 행사였다.

자실예방 전문 강사들의 친절한 상담으로 우울증선별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 상태를 체크해 드리고 상담 후 약국놀이 처방으로 행복해지는 약(?)으로 달콤한 쵸콜릿을 드렸다.

또한 자살예방 캠페인 전단지와 준비해온 선물과 (사)나눔과 기쁨 단체에서 제공한 마스크(10장)와 치킨 도넛을 나누어 드리며 기쁨을 함께하는 버스킹 캠페인 이였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읍내주공아파트 1천 223세대 주민들의 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하여 LH 주택공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와 화분을 나누어 드리며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며 힘든 시기에 삶의 희망을 주는 뿌듯한 행사도 함께 했다.

관리소(오희석 대리)에서는 “삶에 지치고 외로워하시며 음지에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오늘처럼 밝은 바깥에 나오셔서 잠시나마 기쁨과 즐거움으로 심신을 달래며 삶을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또한 “사랑의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리는 축제 같은 버스킹 캠페인 행사를 앞으로도 관리소와 함께 자주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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