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결제 수수료 최소 0.9%… 가정의달 할인이벤트 <br>예산사랑상품권도 사용가능…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충남형 민관협력 배달앱 ‘소문난샵’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쿠폰행사를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31일까지 1만5000원 이상 주문·결제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자동적용하는 방식이며, 쿠폰을 사용한 이용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단, 예산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문난샵은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도-한국외식중앙회 충남지회-민간사업자(샵체인) 등이 민관협력모델로 출발해 도내 9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수료가 10~18%에 달하는 민간배달앱과 달리, 별도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전국 최저수준인 1.7%(주문 0.9%, 결제 0~0.8%)만 발생한다.
예산군도 지난 3월부터 도입했다. 지역화폐인 예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없이 0.9% 주문수수료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예산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시 10%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다.
군내 가맹점(5월 9일 현재)은 △한식-45 △중식·아시안-4 △치킨-20 △피자·양식-8 △일식·돈까스-6 △족발·보쌈·구이류-4 △분식·면류-8 △야식·찜·탕-4 △도시락·죽·반찬-2 △패스트푸드-2 △카페·디저트-15 △정육-1 △기타-3 등 모두 116개다. 가입은 온라인
(event.somunnanshop.com/index.php/web/event/advise/viewreq?idx=64&ag=2021B3000013&emp=, 고객센터 ☎1811-8674, 1899-1267)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