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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배방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오이 선별장과 저온및 상온창고 등 갖춰

2022.05.12(목) 14:49:12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산지경쟁력 제고 및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 기대

 

배방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준공 1


배방농협(조합장 이전행)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이공동선별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지난 2021APC지자체시설지원사업에 의해 264800만 원을 들여 배방읍 세교리 1251-1번지 일대 2991(905)부지에 크게 선별장, 저온창고, 상온창고 및 사무실 등을 갖춘 연면적 1505(455)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을 지난 29일 준공했다.

그동안 배방농협은 2020년 기준 아산시지역 312 농가,96.7ha 재배면적에서 생산되는 1504톤의 오이 가운데 배방읍이 전체 91.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시설오이보다는 노지오이 비중이 높다는 이유로 변변한 유통시설를 갖추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오이재배 농업인을 중심으로 노지오이의 시설화가 이뤄지고, 농촌인력 수급난 해소와 타지역과의 경쟁유지, 유통의 현대화를 위한 센터건립이 크게 대두돼 이전행 조합장의 공약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중 오이 선별장은 GAP인증을 위해 설계됐으며,지역에서 재배되는 아산맑은오이를 규격 및 물류화, 소포장 하면서 하루 평균 8톤가량 자동 선별을 할 수 있다

또한 APC현대화시설지원사업에 의해 진행된 저온창고는 2개동으로,이 중 한 개 동은 차압식 예냉기능을 설치해 오이뿐 아니라 기타 작물 등의 유통 활성화로 더욱 신선한 농산물을 종합적으로 취급할 계획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으로 오이 유통의 구심체 역할과 오이 품목의 생산·유통·품질관리를 일원화해 산지경쟁력 제고 및 조합원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전행 조합장은 "당초 조합장 선거시 본인이 내건 공약사업으로 오늘 이렇게 준공과 함께 공약을 이행하게 돼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지역 특산물인 오이의 품질을 높일수 있고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며,앞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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