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 7일 누들축제 개최
칼국수로 온정 나누며 공연, 먹거리 즐겨
2022.05.08(일) 07:47:58 | 특급뉴스
(
stopksk@naver.com)
▲ 퓨전국악팀 제민내가 공연을 하고 있다.
칼국수로 나누는 온정 다정다감 중학동 누들축제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주시 반죽동 당간지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소외계층 칼국수 나눔 행사 및 배지, 거울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꽃나무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그리고 초밥, 닭강정, 닭꼬치, 땅콩빵, 밀맥주 판매 푸드트럭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칼국수와 국수를 판매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중학동 합창단, 퓨전국악팀 제민네, 공주대학교 밴드동아리 1F와 랩 동아리 버닝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전홍남 중학동장은 “이번 누들축제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칼국수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다정다감한 중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손님들이 국수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중학동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