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득수)는 봄,가을 매년 2회 테니스 선교대회를 통해 테니스 저변확대는 물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30일 이순신코트에서 교회 테니스 회원과 가족 등 선교회원들이 모여 봄 대회를 가지며 회원간 친목을 다지며 선교활동을 벌였다.
아산시 온천제일교회 테니스선교회는 지난 2005년 충무교육원 테니스코트에서 발족했으며,모임의 목적은 테니스를 통한 심신의 강건함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데 있다.
테니스선교회 주요 활동은 평상시에 주말 아침 7시에 모여 운동을 하고 매년 2회(봄, 가을) 테니스 선교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아산지역의 테니스 저변 확대와 더불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업을 17년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회원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누리며 가정과 직장에서 복된 삶을 체득 체현하고 있다.
롱코비드 19 코로나 블루로 심신이 번아웃되고 있어 힘든 시기에 몸과 마음 그리고 영적 에너지를 뿜어 주고 있는 테니스 선교회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이 더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김기탁 회장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테니스선교회는 2009년에 우리 지역으로 이주한 경찰인재개발원(구 경찰교육원)의 세심한 배려로 개발원의 테니스코트에서 활동했으나 코로나 위증증 환자가 격리되면서 현재 이순신코트를 활용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끝나면 지역내 기관과 주민간 상생협력 모델이었던 경찰인재개발원과 온천제일교회 테니스선교회의 상생관계가 재현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