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회, 13년째 선한영향력 ‘훈훈’
취약계층 학생성장사업 일환으로 500만원 후원
2022.04.14(목) 10:12:01 | 온양신문
(
seinhj@nate.com)
▲ 아산청년회는 2010년부터 13년째 매년 지역 내 결식우려학생과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아산청년회
(회장 최동용)는 지난 13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교육복지지원센터에 취약계층 학생성장사업 일환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아산청년회는 2010년부터 13년째 매년 지역 내 결식우려학생과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후원금은 5천 3백만원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굿모닝! 행복한 밥상’과 ‘희망울타리’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굿모닝! 행복한 밥상’은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에게 안전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주1회 가정으로 밑반찬을 배송하는 사업이며,‘희망울타리’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위기학생의 긴급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아산청년회가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데 대하여 고마움과 함께“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산청년회 최동용 회장은“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1970년에 설립한 아산청년회는 51년째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위안잔치,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활동, 굿모닝 행복한 밥상 반찬지원사업, 겨울철 연탄 배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