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에서 즐기는 일몰 열기구 체험

레저, 야영장, 백제 3대 상품
언택트 겨냥 치유 프로그램도

[부여]부여군이 테마관광사업을 통해 굴뚝 없는 관광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체험이라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스포츠관광, 야영장, 백제 역사 탐방 등 지속가능한 관광을 구현한다는 것.

열기구를 활용한 일출·일몰 열기구 체험은 ATV 등 액티비티 체험관광과 연계해 부여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야영장 사업은 언택트 시대 변화된 여가 형태를 겨냥해 치유프로그램(반려식물 기르기, 숲길 걸어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군은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체류형관광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백제 역사문화 탐방은 3대 축제(부소산 봄나들이·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와 연계한 패키지 투어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부여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