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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코로나에 지친 주민 정서 달래고, 일상회복 희망 메시지 담아

[서산]새마을 남녀지도자들, 화단마다 봄꽃 심으며 봉사

2022.03.25(금) 13:22:28 | 관리자 (이메일주소:pcyehu@daum.net
               	pcyehu@daum.net)

코로나에지친주민정서달래고일상회복희망메시지담아 1


코로나에지친주민정서달래고일상회복희망메시지담아 2


겨우내 황무지였던 흙더미에 보랏빛, 샛노랑 다양한 봄꽃들이 주요 도로변마다 줄지어 아름드리 심겨져 지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웃음을 웃게 하고 있다. 이렇게 여러 사람 기분 좋게 하는 아름다움 뒤에는 반드시 수고로운 손길들이 숨어 있다.

23일 동문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지도자회장 최희경, 부녀회장 장미향) 회원 30여 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1동 마을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아침 일찍 동문1동 곳곳에 만들어진 화단에 새봄맞이 봄꽃을 식재하고 숨은자원찾기에도 참여했다.

봄꽃은 잠홍동 화단과 주요 도로변,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유휴 공터 등에 비올라꽃 2만주를 식재하였다.

지역에 계절별로 식재하는 모든 꽃은 새마을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식재한 봄꽃은 코로나로 황폐화된 주민 정서를 밝게 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숨은자원찾기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동문1동을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숨은자원찾기는 지역에 방치된 재활용 비닐이나 폐플라스틱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농업부산물로 지역 환경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희경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1동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을 우리의 손으로 직접 가꿔나가는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장미향 회장은 “우리가 심은 봄꽃으로 동민들이 작으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윤 동문1동장은 “향기나는 동문1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문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매년 계절별 꽃묘 식재와 분기별 숨은자원찾기, 도로변제초, 무연분묘벌초, 환경정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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