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부여는 웅진과 사비 시대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입니다.
공주에는 계룡산,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한옥마을, 석장리 선사유적지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 공주 한옥마을은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 하나입니다.

여기가 공주 한옥마을 입구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처럼 한옥 집들이 즐비하네요. 공주한옥마을에서는 시기에 따라 숙박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답니다.
공주한옥마을은 올 1월부터 경영 수지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호텔 운영 전문 업체인 ㈜브리지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가 한옥마을 첫 번째 만나는 관리사무소입니다.
멋진 기와집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한쪽에는 ‘느린 우체통’이라고 1년 뒤에 배달되는 이벤트성 손 편지 체험입니다.
관리사무소 안에 있는 엽서에 자기만의 글을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받아볼 수 있답니다.
최근 손 편지가 없어지는 시점에 여기서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구 등 글을 써 보시지 않겠습니까?

공주하면 알밤이 유명하잖아요.
여기는 알밤 홍보관이면서 판매도 하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여기서 알밤도 먹으면서 잠시 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공주에 오시면 지역 특산물인 알밤도 구매하셔서 집에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공주 밤은 생산량도 많지만 단단하고 부피가 커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알밤만 수확하여 맛과 저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전통찻집도 있으며 광장에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은 전통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공주한옥마을은 한국 전통 난방으로 구들장 체험이 가능한 시설로 설계되었고, 친환경 건축양식인 소나무, 삼나무 집성재 사용, 현대인들이 머무는데 편리하도록 설계된 신 한옥으로, 가족여행, 수학여행, 기관, 단체의 워크숍 등 관광과 휴양으로 아주 훌륭한 곳입니다.
그리고 공주한옥마을에 오시면 백제문화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곳곳에 휴식공간과 한옥마을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주시 관광단지 길 12(웅진동)에 있으며 무령왕릉과 국립공주 박물관 사이에 있는 공주 한옥마을은 2010년 9월에 문을 열었답니다.
단체동(6동 37실), 개별동(16동, 19실)의 객실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오토캠핑장 2대, 야외 바비큐장 7개, 다목적실 1실과 단체식당((도화관,율화관), 밤 음식점(공주면옥), 매점 등이 있습니다.

공주한옥마을 온돌의 장점은 원적외선을 발산하여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아랫목은 뜨겁고, 윗목은 시원하게 하여 머리를 맑게 합니다.
방안 공기는 깨끗한 공기가 들어오고, 습도와 온도가 조절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온돌방은 땀과 노폐물을 배출하여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통 온돌에서의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겁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특별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