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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금강생태복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 발족, 7개 과제 활동

2022.01.13(목) 13:27:44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redpig5383@hanmail.net
               	redpig5383@hanmail.net)

금강 자연성회복 국정과제 건의문 및 대선후보 면담...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군산시청에서 충남과 전북, 대전, 세종, 충북 등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에는 남대진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 상임대표를 비롯해 추진위 임원 및 연대 시민단체들과 함께 양금봉 도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조동준 군의원,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와 충남도 및 서천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발족식을 통해 이준경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집행위원장이 낙동강 사례를 발표하고, 이정수 한강유역네트워크 공동대표와 박규견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연대사에 나섰다.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국정과제 채택 건의문 및 대선후보 면담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남대진 상임대표는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생태계복원은 지역의 뜻 있는 환경단체와 시민, 어민들의 오랜 바램 이었지만 그동안 전북지역의 시민과 단체가 적극적으로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운동을 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새만금과 더불어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반대했던 전라북도가 여전히 금강하구 자연성회복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은 유감스러우며, 앞으로 우리들이 노력해야할 난제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전북과 충청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먼저 나서서 금강하구역을 복원하고 금강을 살리고 금강유역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운동을 시작하는 만큼 전북과 충청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는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금강하구역의 공동번영과 금강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토대는 충분히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서천군에서도 금강하구의 지속가능한 생태복원을 적극 지지하고 열린 하구 금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거쳐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의 공식 명칭에 중지를 모으고 정관 심의 및 임원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고일수 회장(전북수산인연합회), 문정숙 대표(군산한살림), 박해영 대표(익산환경운동연합), 추교화 대표(부여환경연대), 전두현 회장(서천군어민회), 조용주 회장(서천군농민회) 6명이 공동대표에 선출됐다.

, 남대진 대표(군산환경운동연합)와 문성호 공동의장(금강유역환경회의) 이 상임대표를 맡는다.

정충식 정책위원장(전농전북도연맹)과 최병조 사무처장(세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감사를 맡고, 김재승 대표(하천사랑운동)가 고문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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