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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양 대치면 농소리 마을회관 29년 만에 신축

주민 이용 편리 높여 “우리 회관이 좋아졌어요”

2022.01.06(목) 16:37:59 | 관리자 (이메일주소:khy@cynews.co.kr
               	khy@cynews.co.kr)

청양대치면농소리마을회관29년만에신축 1


청양 대치면 농소리(이장 백지현) 마을회관이 29년 만에 새롭게 신축돼 주민들의 반가움을 샀다.

 

신축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100m² (30)에 방 2개와 화장실 2개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춰 주민들의 마을 대소사 논의와 휴식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청양군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마을회관을 설계해 이용 편리를 높였다. 거실과 남자 어르신 방 사이를 유리 가벽으로 설치해 마을 회의 등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용할 수 있으며, 남자 화장실을 실내에 배치, 이전에 실외에 있어 불편한 점도 해소했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은 1992년에 지어진 이전 회관이 벽체균열과 누수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활용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군이 사업비 27000만 원을 투입해 짓게 됐다.

 

백지현 농소리장은 어르신들의 생활복지와 마을 대소사를 논의하는 대화 공간으로 소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을회관 신축에 따른 준공식은 1228일 열렸으며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장, 김명숙 도의원과 마을주민이 함께해 축하했다.(사진)

 

한편 청양군은 올해 목면 지곡1리와 비봉면 신원1리 마을회관 신축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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