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쌀 브랜드를 아시나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삼광 벼를 적극 추천 하지요.
향기도 없고 예쁘지도 않은 꽃이 신기하게 사람들의 식량을 만들어 냅니다.
모든 도내 지역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6% 미만으로 가장 낮아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한 번 먹어본 소비자들은 자주 찾는 실정이지요. 바로 밥맛 좋은 쌀 이름은 삼광벼의 쌀입니다. 먹어보고 입에서 입으로 저절로 홍보가 되는 삼광벼 쌀 브랜드는 충남이지만 삼광 쌀은 전국으로 팔려 나갑니다. 못 짜리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확이 끝나고 요즘은 쌀을 도정하느라고 정신없이 바쁩니다. 올 해는 벼도 작황이 좋아 오래 만에 농부들 입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일 년 농사를 위한 트렉터가 논을 갈면 백로가 따라 다니지요. 땅을 뒤집어 놓으면 미꾸라지, 우렁, 벌레들을 몽땅 잡아 먹어요.


▲못짜리 하는 날은 손주들 고사리손도 손을 합칩니다. 한 손이라도 부족하면 일 처리가 안되어요,    


▲ 아직도 농촌엔 농경문화 품앗이가 남아있어서 이웃끼리 서로도우며 못짜리 하지요.


▲벼꽃은 이렇게 핍니다.왕겨속에서 꽃이 나오고 꽃이지면 쌀이 영글어요, 도시사람들은 벼꽃도 피느냐고 반문 해요 사진속에서 벼꽃을 짯짯이 보아요.


▲벼 중거름 주던 날, 더위는 숨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올 여름 너무도 더웠지요.


▲삼광벼인데 작황이 좋아 풍년들었다고 내년에도 삼광벼 심는다고들 합니다.


▲방앗간에서 쌀 도정을 하면 삯이 너무 비싸서 도정기를사서 놓고 집에서 도정을 하니까 밥 맛이 더 구수하여 맛있다고  주문이 많이 들어오지만 물량을 대기가 어려워요.


▲쌀 포대 수십개를  들었다 놓았다 팔의 힘이 다 빠져서 저녁에는 녹초가 되지만 그래도 충남 브랜드쌀이 있어 힘이 납니다.


▲일부는 물벼로 매상을 하고 나머지는 이 십 키로씩 포장하여 판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