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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반갑다 논산 설향딸기, 믿는다 계룡 농산물

충청로컬푸드마켓 '논산시 & 계룡시의 날‘ 인파 북적

2021.11.20(토) 17:07:17 | 홍경석 (이메일주소:casj007@naver.com
               	casj0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 설향딸기
▲ 논산 설향딸기

충청남도 논산시는 ‘청정딸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논산시 양촌면 일대는 30여 년의 딸기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지이다.

동뜰녘 대추방울 토마토
▲ 동뜰녘 대추방울 토마토

이 일대는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딸기의 맛과 향, 당도 등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양촌 꽃상추
▲ 양촌 꽃상추

양촌 딸기는 1967년 다나 품종을 도입하여 밭에서 짚 멀칭 노지 재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논산 청정딸기는 1960년대부터 활발하게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연산 대추
▲ 연산 대추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어 판로가 확대된 것은 1990년대부터라고 한다. 1960년대에는 논산시 양촌면 일대에서 재배되어 논산 및 대전 등 인근 지역에 소규모로 출하되는 정도였다.

새콤달콤 논산
▲ 새콤달콤 논산

하지만 1970년대부터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 출하되기 시작하였고 1980년대 들어 논산 청정딸기가 대량으로 재배되면서 충청·전라·수도권 등으로 본격적으로 출하되었다.

논산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 논산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2000년대 들어 논산 청정딸기는 백화점 및 대형 유통점, 공판장 등으로 분산 출하되면서 고품질의 특산물로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논산은 또한 설향 딸기의 메카이다.

신도안 産 조청, 양봉, 프로폴리스
▲ 신도안 産 조청, 양봉, 프로폴리스

현재 우리나라 딸기 시장 점유율 80% 이상 차지하고 있는 딸기 품종 '설향'은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2005년에 육성된 국산 품종이다.

논산 설향 딸기 특가 세일 안내 현수막
▲ 논산 설향 딸기 특가 세일 안내 현수막

2005년 이전까지는 일본 품종이 장악하고 있었으나 '설향'이 개발된 이후로 국내 딸기 농업의 흐름이 바뀌었다고 하니 얼마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운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일보사 야외주차장에서는 [충청로컬푸드마켓 논산시. 계룡시 농산물 특판전]이 열렸다.

신도안 産 우수 농산물 직거래 부스
▲ 신도안 産 우수 농산물 직거래 부스

이 행사장에서는 명불허전의 맛을 자랑하는 설향 딸기 외에도 동뜰녘 대추방울토마토, 양촌 꽃상추, 연산대추, 신도안 조청, 양봉, 프로폴리스 등의 푸짐한 신토불이 우수 농산물이 선보였다.

우리 몸엔 신토불이 농산물이 최고입니다!
▲ 우리 몸엔 신토불이 농산물이 최고입니다!

논산 설향 딸기는 다이어트로도 매우 적합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칼로리 자체가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딸기는 비타민의 종류도 풍부한데 그중에서도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충청로컬푸드마켓 ‘계룡시의 날’ 안내문
▲ 충청로컬푸드마켓 ‘계룡시의 날’ 안내문

또한 미네랄 함량이 매우 풍부한데 딸기가 함유한 마그네슘,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카테킨, 엘라그산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우리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준다.

논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 논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딸기가 건강의 일등 공신인 까닭은 차고 넘친다. 혈압을 낮추어주는가 하면 면역력 개선에도 그만이다. 항암 작용과 뼈 건강, 피부 트러블, 인지 능력 개선 등에도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하니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는 속설처럼 논산 딸기를 보고도 안 먹으면 그야말로 실정법 위반이라고 할 만하다.

논산 딸기 홍보관
▲ 논산 딸기 홍보관

모처럼 집에 오는 아들과 딸네도 주려고 논산 설향딸기와 계룡 신도안 대추방울 토마토를 넉넉하게 구입했다.

신도안 벌꿀
▲ 신도안 벌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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