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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발전소주변지역 원북-이원면 리더 대상 워크숍 개최

태안군, 학교로 한정된 육영사업비 지역주민으로의 확대 필요성도 제기

2021.11.18(목) 13:05:30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사진은 10일 이원면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가세로 군수가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은 10일 이원면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가세로 군수가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태안군이 지난 10일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인 원북·이원면 주민들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북면 이화마을 내 청심관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원북·이원 이장단, 지역심의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및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주민역량 강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인 배재대학교 문창권 교수와 한국웃음치료본부 이재우 본부장을 강사로 초청,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대해 타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및 마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각 마을에 맞는 최적의 사업을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을 습득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10일 원북면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가세로 군수가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은 10일 원북면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가세로 군수가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워크숍 자리에서 만난 군 관계자는 향후 주변지역에 지원되는 육영사업비를 학교에 한정돼 사용하기 보다는 지역주민으로 확대해 활용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육영사업비를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까지 확대해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사업비 또한 마을마다 쪼개기식 지원보다는 규모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면서 “주민들 또한 금전적인 부분에 민감해하지 말고 외지에서 들어온 귀촌귀어인들과 잘 융화하는 방안도 절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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