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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청백리 선발은 전국규모로 했으면"

온양문화원, 12일 제21회 아산청백리상 시상식

2021.11.15(월) 17:13:48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아산청백리상 수상자(좌로부터 선비상 이승희, 스승상 이재윤, 지킴이상 신장호, 진종원)

▲ 아산청백리상 수상자(좌로부터 선비상 이승희, 스승상 이재윤, 지킴이상 신장호, 진종원)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은 지난 1112일 제21회 아산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산청백리상은 고불 맹사성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지도력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를 선발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함께 선발했던 어린이맹사성은 생략해 진행됐다

아산청백리상 수상자에는 선비상 이승희(아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스승상 이재윤(온양한올중학교 교사), 지킴이상 신장호(아산소방서 인주119안전센터장), 진종원(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식사를 통해 충효예의문(忠孝藝義文)’모두를 겸비한 조선 최고의 인물인 맹사성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실시하는 이번 시상식에 수상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 시상식을 계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 세대들이 맹사성 정승께서 보여주셨던 훌륭한 행동철학들을 본받아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이며 고불맹사성기념사업회장인 이흥복 회장은 청렴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니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소개했으며, 이날 수상한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청백리 선발을 아산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추천받아 선발하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전임 아산청백리상 수상자들이 올해의 수상자들을 직접 시상해 청백리의 정신과 전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제21회 아산청백리상 시상식

▲ 제21회 아산청백리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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