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충남한국화협회展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공주시 웅진로 154-4 민갤러리(대표 민윤식)에서 열린다.

충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이석구, 권오석, 김가을, 김상태, 김신태, 김일도, 김창수, 박선옥, 박용옥, 박인순, 박해인, 백인현, 서흥석, 송은아, 오석순, 오순이, 윤용균, 이성구, 정규순, 조성순, 조희경, 최기성, 최순규 등이 참여한다.

외지작가로는 강라홍, 고정곤, 류세영, 박선옥, 박소은, 박홍순, 윤원진, 이가은, 이경미, 임원빈, 정기해, 최미화 작가가 참여해 34점의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임원빈 충남한국화협회 회장은 “충남한국화협회는 1983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37주년을 맞이해 한국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국화속에서 시각예술 및 전통회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를 널리 알리고, 충남전통문화의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갤러리 민윤식 대표는 “한국적인 정서를 작품 속에 고스란히 간직한 이번 충남한국화협회전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