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충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본궤도

12월까지 우선사업자 선정

2021.08.17(화) 15:29:3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1·3·4지구 대상 공모 절차 돌입
11월 9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
부분 매입 등 토지 사용 확대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도는 새로운 개발 방식을 포함한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735㎡에 총 1조 8852억 원(민간자본 1조 8567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연수원, 콘도, 골프장, 상가 등을 건립, 서해안의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월 3지구 사업 협약 해제 이후 19개월, 1년 7개월 만이다.

기존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으로만 정했으나, 이번 공모에서는 전체 매입, 부분 매입, 전체 임대가 가능하다.

또 기존의 안면도 관광지 조성 계획을 변경할 경우엔 개발 사업자가 변경한 조성 계획안을 도에 승인받으면 된다.

공모 대상지는 4개 지구 중 2지구를 제외한 1·3·4지구다.

1지구 테마파크는 36만 9872㎡에 워터파크와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3지구 씨사이드 54만 4924㎡에는 콘도를 건립한다.

4지구(159만 5560㎡)에는 골프장과 상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 2지구(43만 1379㎡)는 기획재정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10월 착공한다.

공모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90일이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국내 기업 및 국내외 법인(단독 또는 컨소시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제안서 제출은 11월 9일 오후 5시까지로, 하루 동안 도청(안면도개발팀)에서 접수한다.

도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1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3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관광진흥과 041-635-3891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