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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 농구, 전국 ‘왕중왕’ 등극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

2021.08.12(목) 09:48:10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온양여중농구전국왕중왕등극 1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노재거) 농구부가 지난 8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진행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양구대회여중부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숙명여중을 58-57 1점차의 신승으로 누르고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권역별 대회를 통해 선발된 여중부 최우수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온양여중은 양구대회에서 초반부터 강압 수비를 내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한 온양여중은 경기 막판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시즌 첫 정상에 등극했다.

조주빈(20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과 조하음(19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이 팀 공격을 주도했고, 이원정(1010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시즌 첫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온양여중은 앞선 조별 예선에서 숙명여중과 조별리그서 만나 석패(43-46)를 당했던 온양여중은 결승전에서 당시의 패배를 제대로 되갚아 줬다.

온양여중의 야전사령관 조하음 선수는 우승과 MVP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동안 온양여중 농구부 선수들은 학업을 포함한 학교생활에 열중하고 새벽 훈련과 방과 후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량을 쌓는 등 학생 선수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선생님들과 친구들 또한 농구부 학생들을 열렬히 응원하며 격려해주었고 이에 힘입어 지난 달 2021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는 3위에 입상하기도 하였다

노재거 온양여자중학교 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든 훈련에 열심히 임했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앞으로 이번과 같은 결과가 계속되어 온양여자중 농구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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