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 두번째 온양농협 신창지점 박은경 직원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으로 고객의 자산(현금)을 지켜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과 직원들은 최근 우리지역에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각종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예의 주시하고, 특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심 거래를 모니터링 하는 등 고객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4일 온양농협 신창지점에 정기예탁금을 특별한 사유도 없이 현금으로 찾으려는 고객을 이상히 여기고 인근 파출소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의 상담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현금) 3천만원을 지켜줬다. 주변을 배회하던 인출책을 현장에서 수사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이에 8월 2일(월) 아산경찰서 김장호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온양농협 신창지점 박은경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은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전임직원이 『고객 자산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내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온양농협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종금융사기 수법에 대해 상시로 안내하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또한 김준석 조합장은 “앞으로도 아산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우리 온양농협을 믿고 찾아오시는 조합원과 고객의 자산 보호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