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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천군청사 부지활용 사업 ‘본격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통과, 공공건축 사업계획서 검토 완료

2021.07.21(수) 16:10:29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redpig5383@hanmail.net
               	redpig5383@hanmail.net)

180억원 투입, 서천군청사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추진...

서천군청사의 기존 부지 공동화문제 해소와 서천읍 도심의 새로운 개발을 유도하게 될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통과하고 6월에는 공공건축 사업계획서 사전검토를 완료해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계획지원단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대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비 126억원 등 모두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서천군 ()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보행 환경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운영 등이 포함됐다.

()청사 부지는 2023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청사를 활용한 중심지의 여가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서천 문화의 숲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천 문화의 숲은 청사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역사문화 전시공간과 우리들 카페, 목공방, 건강프로그램실, 휴게공간, 강의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군청사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잔디마당과 꽃밭을 조성을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공간을 만들고 관리하는 커뮤니티 가든, 소풍 요가, 달빛음악회 등 일반주민 대상 이벤트 공간, 아이들의 야외놀이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청사에서 군청사거리 구간 보행환경 조성, 야간경관 조명 개선, 문화누리마당 등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서천읍 중심지사업을 비롯, 행복나눔센터 건립과 나눔공원을 조성하는 행복나눔마을 공동체사업 98억원, 서천읍성 복원사업이 70, 성안마을 정비 13억원 등 청사이전과 관련된 사업 예산은 대략 36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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