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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각종 연꽃이 만발한 부여 궁남지를 다시 찾다

2021.07.21(수) 09:39:48 | 김용완 (이메일주소:ywkim@cnu.ac.kr
               	ywkim@cnu.ac.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1일에 궁남지를 찾았다.

 

백련 · 홍련 · 수련 · 가시연 등 다양한 연꽃들이 만발하여 그야말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혼자 보기에 아까운 광경이었다.

 

그러나 관람객은 그리 많지 않았다.

 

人山人海를 이루었던 지지난해의 축제 때와 크게 대비를 이루었다.

 

연꽃 축제가 취소된 것이 주원인일 것이다.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을 하였다고 여겨진다.

 

찾은 사람들은 100%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몹시 부자연스럽게 보였다.

 

3시간 가까이 궁남지 일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관람객이 많지 않은 것이 못내 아쉽게 여겨졌다.

 

왜냐하면 사람 자체가 좋은 풍경이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행동들이 부자연스러웠기 때문에 크게 흥이 나지 않았다.

 

귀가하면서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이곳을 찾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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