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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26일 제7회 전국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열려

명창부 대상 신월숙, 금상 김지현 수상

2021.06.27(일) 11:55:51 | 특급뉴스 (이메일주소:stopk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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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가 (사)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 주최로 26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김지향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장, 이일주 공주대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26일 충남역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이날 경창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명창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경연은 일반부, 단체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뉘어 공주아리랑?긴?엮음?잦은 아리랑 중 지정곡 및 자유곡으로 실시됐다. 경연을 마친 후에는 남은혜 명창과 공주아리랑보존회원들의 공주아리랑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아리랑’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의 유산으로, 잘 보존하고 계속 가꾸어 나가야할 세계무형유산”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도, 밀양, 정선 아리랑도 있지만, 공주아리랑도 역사적인 자료를 찾아냈다” 며 “공주는 일제 식민지 시절 충남도청이 있던 곳으로, 많은 명창들이 국악 활동을 해온 곳”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주에는 박동진 명창도 있지만, 남은혜 선생 같은 분 이외에도 수많은 명창들이 있는 예인의 도시로, 이들이 공주아리랑을 이어오면서 발달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경연대회의 심사는 경연이 끝나자마자 즉시 집계해 게시, 공정성을 높였다. 이날 학생부 대상 채서희, 최우수상 신정인, 우수상 이다빈, 장려상, 이소담, 이태은, 특별상 강나연, 노혜린, 서민호 군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부는 대상 손주미 외3, 금상 조선순외 8, 은상 최원덕외 7, 동상 김현지외 7, 장려상 임순심외 3, 특별상 서민호외 3, 이정임외 3명의 팀이 수상했다.

일반부는 대상 박지민, 금상 이상숙, 은상 김상문, 동상 박종각, 장려상 도상호외1, 특별상 나준례, 정정자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상 최우수상 최옥순, 우수상 노수덕, 장려상 이경자, 이인선, 김성숙, 나윤분이 수상했다.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은 신월숙, 금상(충남도지사상) 김지현, 은상(국회의원상) 임지현, 동상(공주문화원장상) 윤상이, 장려상(아리랑연합회장상) 최순옥, 특별상(백제가무회 이사장상) 김종태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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