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의 날’ 행사 안내문

충남 금산군은 지명(地名)부터 아름답다. 금산(錦山)은 ‘비단으로 만들어진 산’이란 뜻이다. 금산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이 ‘충청로컬푸드마켓’을 찾아왔다.

▲ 대전일보사 건물에 걸린 ‘충청로컬푸드마켓’ 광고
대전일보사가 주최하는 충청로컬푸드마켓은 6월 26-27일 이틀간 '금산군의 날'을 운영했다. 충청로컬푸드마켓은 지역 농가들이 재배,생산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이다.


▲ 금산 로컬푸드 느껴보세유~

매주 토·일요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 대전일보사 야외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장터에선 감자, 옥수수,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금산로컬푸드부터 자치단체가 승인한 고품질 브랜드 '금홍', 금산·추부깻잎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었다.


▲ 금산 産 양파

'금홍'은 금산홍삼의 줄임말이다. 또한 금산인삼약초 가공품 대표 브랜드다.
 

▲ 금산 産 마늘

고려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약초 가공품 중 엄격한 시설기준과 품질관리 규정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금산군이 브랜드 사용을 승인했으므로 믿고 구입할 수 있었다.
 

▲ 금산 産 토마토

그뿐만 아니라 금홍 브랜드는 유럽, 동남아 등 해외 10여 개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금산인삼 해외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 금산 産 찰옥수수

30여 년의 깻잎 재배 역사를 지닌 금산·추부깻잎은 청정지역으로 소문이 짜한 금산에서 재배돼 향이 진하고 잎이 두꺼워 그 품질을 진작 인증받았다.
 

▲ 금산 産 깻잎

특히 금산 추부깻잎은 전국 깻잎 재배면적 중 42%를 점유하고 있어 가히 압도적이다.
 

▲ 원기를 보충하고 땀을 그치게 하는 금산 産 황기

본 기자는 대전일보사의 전폭적 후원으로 치러지고 있는 충청로컬푸드마켓 장터를 계속하여 찾아 이를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 기자의 고향이 충남인 데다가 애향심의 발로 차원에서 충남지역의 경제적 도움을 염두에 둔 장기적 포석의 일환이다.
 

▲ 금산 産 수제딸기잼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언론의 최일선 핵심존재이다. 따라서 공정 보도를 실천할 사명을 띠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민으로부터 언론이 위임받은 편집, 편성권을 공유할 권리를 갖는다.


▲ 금산 産 말린 표고버섯

기자는 자유로운 언론 활동을 통해 나라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들을 올바르게 계도할 책임을 지닌다.


▲ 금산 産 대파

따라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갖고 있는 기자에게는 다른 어떤 직종의 종사자들보다도 투철한 직업윤리가 요구된다.


▲ 비타민 C) 철분이 풍부한 금산 産 블루베리

이뿐 아니라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도 진실을 존중하여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하여야 하며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하는 건 기본이다.


▲ 금홍 판매장

‘부여군의 날’과 ‘홍성군의 날’ 충청로컬푸드마켓 장터를 취재 보도한 바 있는 기자는 6월 26일에도 충청로컬푸드마켓 현장을 찾았다.
 

▲ 금산홍삼 농축액

‘금산은 인삼’이라는 공식에 걸맞게 삼계탕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인삼과 다양한 인삼 가공식품들이 즐비하게 손님을 반겼다.
 

▲ 홍삼정스틱

양파, 마늘, 찰옥수수, 황기, 표고버섯, 대파, 블루베리, 깻잎도 반가웠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은 파랗게 변한다’는 말이 있다.


▲ 금산이 아름답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인 금산 産 토마토는 그만큼 건강에도 탁월하다는 방증의 우스개가 떠올랐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성큼 지갑을 열었다.


▲ 홍삼양갱과 젤리

충청로컬푸드 내 모든 매장에서는 카드와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이 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엔 친환경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 홍삼절편


▲ 삼계탕의 필수품 금산인삼

부모님이 아이를 데리고 찾으면 신토불이(身土不二)의 중요성까지 교육시킬 수 있어 일거양득(一擧兩得)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