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 김명숙 도의원, 박원배 농협 군지부장, 공선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농가소득증대를 기원했다.
멜론공선회는 지난 2017년부터 20여 농가가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을 공유하면서 품종통일,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장입지를 다져왔다.
2018년에는 소속 농가 모두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획득하면서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생산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에 청양지역 청정한 자연환경이 더해져 15브릭스 이상 고당도 명품 멜론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로 다른 지역 멜론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전체 생산량(300t) 계약 판매 완료라는 성과도 거뒀다.
멜론공선회는 이날 1000여 상자(상자당 8kg)를 첫 출하했고, 연간 생산목표는 2만5000여 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