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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거리두기로 가장 큰 피해, 소상공인 지원ㆍ육성 요구 높아

[소상공인&포커스] 당진시 석문소상공인회, 이태무 회장 이임ㆍ 백종선 회장 취임

2021.06.17(목) 20:32:32 | 콘티비충남방송 (이메일주소:ysjmomy@naver.com
               	ysjmomy@naver.com)

석문소상공인회 새로 취임한 임원들

 

거리두기로가장큰피해소상공인지원육성요구높아 1



일자리가 급감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올해 3월 기준 전국 전통시장과 상가의 청년몰 현황을 보면, 전국 39곳 672개 점포 가운데 현재 175개(26%)가 문을 닫았다. 점포 4개 가운데 1개꼴로 문을 닫은 셈이며 지난해 새로 문을 연 청년몰 4곳 80개 점포를 제외하면 휴·폐업률은 더 높아진다.

구체적으로 2017~2018년 초창기 개장한 청년몰의 폐점률이 높다. 계약기간은 남아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휴업한 청년점포를 고려하면 실제 공실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청년 상인들은 청년몰 조성 뒤 부실한 사후관리를 가장 큰 실패요인으로 느끼고 있다.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시점에서 지난 11일 당진시 석문소상공인회 회장 및 임원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임한 이태무 회장은 “앞으로 소상공인회를 이끌어갈 백종선 회장님이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발전한 석문소상공인회가 더욱 큰 발전을 거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백종선 취임회장은 “이태무 이임회장님의 헌신과 수고에 대해 모든 회원들이 박수를 보내며 그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훌륭한 단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조출하게 진행되었으며 새로 취임한 백 회장은 앞으로 수고할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행사를 마쳤다.

 ‘2021년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1년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2차 모집으로 50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내에 사업장이 있고 공고일 기준 동일 업종으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CS, 법률, 트렌드 등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를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경영환경 개선금을 지원한다. 단 개선금의 10%(부가세)는 본인 부담이다.

경영 환경 개선금은 옥외간판 설치 및 교체, 주방시설 개선 및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진열대, 수납대, 전시대 제작, CCTV, POS 시스템 등의 구매 및 설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당진시 소상공인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함께 제출 서류를 우편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5일까지며 지원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보부상콜센터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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