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농어촌공사 지역 멜론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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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18일 남양면 조성호 씨가 운영하는 멜론농장에서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20여 명의 참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멜론지지대 설치 및 비닐덮개 정리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성호 농가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로 고심하던 상황에서 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직원들이 선뜻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미력하나마 소중한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양지사는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청양지사는 지난 14일 영농철을 맞아 전 직원이 합심해 용·배수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토사 및 낙엽 등 영농급수에 방해가 되는 퇴적물 제거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이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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