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접수 마감된 이번 대회에 총 2,150명이 참여, 지난해 395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하며 대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6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주 307명, 대전 496명, 서울 15명, 부산 22명 등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구석기문화재 그리기 대회로, 매년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현장 대회가 어려워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창원명도초 6학년 배지우, 대전노은초 3학년 서보영, 천안 불당유치원 김유라 등 3명이 선정됐다.
공주시는 특선 이상 작품에 대해 6월 1일부터 석장리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