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미래인재 양성하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태안]방포초 5-6학년 학생들 참여해보다

2021.05.21(금) 11:31:28 | 서해안신문 (이메일주소:bwcho1737@hanmail.net
               	bwcho1737@hanmail.net)

태안 방포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5월 20일꿈을 잡(job)는 소프트웨어 진로 체험학습을 홍성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로 다녀왔다.

▲ 태안 방포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5월 20일꿈을 잡(job)는 소프트웨어 진로 체험학습을 홍성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로 다녀왔다.



2019년 9월 홍성군 홍북읍에 문을 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올해 초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을 신청 받아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올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를 체험 프로그램에 반영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과정도 신설하여 학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올해 1학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3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한 관계자에 따르면, 1학기에 비대면 교육을 신청한 학교는 8개교, 대면 교육을 신청한 학교는 91개교로 인원수를 15명으로 제한하며 철저하게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이뤄지고 있다.

관계자는 “교재 정비를 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두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1학기 교육은 모두 마감된 상태로 교육을 원하는 경우에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공고가 나갈 예정이니 그때 접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기대 받고 있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부터 중등 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살리는 미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목) 태안 방포초등학교(교장 박애숙) 5-6학년 학생들이 ‘꿈을 잡는 직업체험 진로여행’의 일환으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교과서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프트웨어 학습활동 경험을 통하여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신장시키며,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가기 전 코로나 방역수칙, 교통안전, 공공질서 지키기 등 안전지도가 이루어졌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해 소프트웨어 관련 직종 탐구 및 하는 일을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과 소프트웨어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전 모 학생은 “소프트웨어 관련 직종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몰랐어요. 저는 나중에 과학자가 되고 싶은데 소프트웨어교육과 과학이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욱 소프트웨어를 다양하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미래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
 

서해안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서해안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