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4경기 연속 무승’ 천안시축구단, 파주 상대로 부진의 고리 끊어낸다

2021.05.14(금) 16:42:50 | 아산신문 (이메일주소:edu_kr@hanmail.net
               	edu_kr@hanmail.net)

4경기연속무승천안시축구단파주상대로부진의고리끊어낸다 1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으로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는 천안시축구단(이하 천안)이 중상위권 유지의 분수령이 될 파주시민축구단전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천안은 15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21 K3리그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무패를 달렸던 시즌 초와는 달리 4경기 내내 무승의 늪에 빠져 있는 천안은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만큼 승리에 대한 의지 역시 대단하다.
 
지난 8라운드 김포FC전은 70%에 육박하는 볼 점유율을 가졌음에도 유효슈팅이 단 1개에 그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주축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이 천안의 현실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주축 미드필더인 조재철과 김평래, 김종석의 부상 공백과 이전까지 성실함의 대명사인 수비수 감한솔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해 전력에 큰 문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다음 라운드에서 리그 내 강호로 꼽히는 화성FC를 만나기 때문에 이날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
 
천안의 무승 탈출을 끊어줄 키 플레이어로는 이예찬과 고석이 꼽힌다. 팀의 공격력에서 이미 굳건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두 선수의 공격 본능이 살아나야만 천안 팀 전체가 살아날 수 있다.
 
파주전을 앞둔 김태영 감독은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해 선수들이 승리에 목말라 있다”면서 “더욱 단단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화끈한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아산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아산신문님의 SNS]
  • 페이스북 : facebook.com/ymchoi1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