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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하숙마을, 옛 추억과 콘서트에 젖어

피카소밴드, 8일 ‘중학동에서’ 콘서트 공연

2021.05.09(일) 08:48:55 | 특급뉴스 (이메일주소:stopksk@naver.com
               	stopksk@naver.com)

8일 피카소밴드가 공주하숙마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8일 피카소밴드가 공주하숙마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공주하숙마을이 옛 추억과 콘서트에 젖었다. 

공주시민 8명(김재웅, 유철희, 양병모, 전홍남, 김광섭, 조형근, 이창주, 양희진)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피카소밴드‘는 8일 오후 4시 공주하숙마을에서 '중학동에서’ 콘서트를 펼쳤다.

관객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 관객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피카소밴드는 어버이날인 이날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연을 펼쳐 어버이의 은혜를 떠올리게 했다.  

최범수 전 공주시산업건설국장이 하숙생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 최범수 전 공주시산업건설국장이 하숙생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중학동 도시재생사업공모에 선정돼 공주시 주최, 백제문화예술인협회?공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공연은 최범수 전 공주시 산업건설국장의 ‘하숙생’에 얽힌 이야기로 막을 열었다.

최 전 국장은 이날 드라마 ‘하숙생’을 작사한 김석야 작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숙생’의 진원지가 공주임을 설명했다. 그리고 피카소밴드의 반주에 맞추어 ‘하숙생’을 열창했다.

아울러 ‘공산성의 풀피리’ 등 공주관련 영화 등을 소개하며 공주 원도심에 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어 공주부르스, 봉황산, 정인, 제민천 등 피카소밴드의 공주관련 창작곡들이 연주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편지, 젊은 미소,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보랏빛 엽서, 섬마을 선생님, 오라버니, 한동안 뜸했었지, 길가에 앉아서, 화가 났을까, 사랑하는 마음, 누구 없소, 나는 못난이, 토요일 밤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신나게 연주해 관객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다.

30여 곡의 창작곡을 보유, 1인 1~4개의 악기를 다루는 ‘피카소밴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공주하숙마을에서, 6월 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 공연장에서 신명나는 그룹사운드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공주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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