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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라이프호프 충남지부·아산문화예술협회

2021.04.15(목) 09:29:11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생명존중사랑자살예방캠페인 1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행하기 어려웠던 생명존중 생명사랑문화 확산 캠페인의 버스킹(busking) 행사가 개최됐다

라이프호프 충남지부(대표 신언석)는 충남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슬로건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 행사는 아산시보건소 후원하고, 아산문화예술협회(회장 이병임)가 주관해 지난 410일 배방읍 주민센터 건너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서 우울증선별검사(PHQ-9)를 실시하고 취약계층과 위기에 처한 이들을 발견해서 아산시보건소와 연계, 경제와 건강, 돌봄 등의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

자살예방을 위한 버스킹 행사는 범시민의 시회적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으로 사회 환경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OECD 회원국 내의 자살률 1위인 한국에서 전국 자살률 1위가 충남이다

이에 라이프호프 아산지회(지회장 박성화 목사)에서는 아산의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존중문화의 인식개선과 공동체 회복, 교육과 다양한 예방활동이 필요하며, 새로운 세대별 콘텐츠 필요와 아산시의 특성과 문화적 정서와 환경을 연구 실천하는 민과 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병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꺼져가는 생명에 힘이 되어 줄 것이기에 오늘도 기도한다면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누어지는 공기처럼 보다 더 실효성 있고 효과성 있는 지원과 아이디어 발굴의 필요성을 느낀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종교와 문화, 사회가 함께 동참하는 도시형 자살 예방 사업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연구중이라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라이프 호프 충남지부 아산지회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도와 시가 연계돼 32명의 자살 예방 전문가를 배출해 학교와 사회단체에 교육을 통한 자살 예방교육, 노인들의 사랑의 1:1 멘토 멘티 사업, 문화와 예술의 융·복합을 통한 사회 혁신, 경청과 소통, 공감과 실천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생명존중사랑자살예방캠페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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