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중앙도서관은 아이들이 책과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생후 3개월부터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구러미를 아가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를 3월17(수)일 부터 가졌다.
대상자로는 아산시 거주자로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에 가입된 아이들로서
부모님이 신분증 혹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동반 방문하면 무료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각 단계별로 북스타트는 생후 3개월 부터 2020년생까지 이고
북스타트 플러스는 2019년생, 보물상자는 2018년생부터 2015년생까지,
책날개(저)는 2014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책날개(고)는 2011년생부터 2009년생 까지
책2권 책날개가방등을 각 단계별로 200여권씩을 무료로 배포 하였다.
선착순 배부라서 그런지 많은 부모들이 첫날 아침부터 몰려와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연출하였다. 부모들의 열성적인 호응으로 인해 일부 단계는
조기 품절이 되기도 하였다.
아산시립도서관은 개관후부터 해마다 꾸준히 아산시 거주 영아 및 유아들의 책 읽기 문화 운동및
주도적 책 읽기 및 육아지원 프로그램 실시를 하고 책을 통한 가족의 정서적 유대 관계 강화하고
가정 문제 치유 및 가정환경 개선, 사회적 공동 육아 실천 영,유아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실시,
아기와 대화하는 법, 육아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아기의 정서 발달 및 감성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북스타트를 통한 지역적, 문화적 격차 해소지역 공동체만들기 실천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