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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올해 신규 혁신학교는?…‘초락초?고대중’ 지정

초락초 “학생이 기획하는 프로젝트 학습” / 고대중 “학생의 자치역량 강화해 나갈 것”

2021.03.24(수) 11:00:51 | 당진시대 (이메일주소:d911112@naver.com
               	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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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락초등학교와 고대중학교가 2021년도 충남형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지난 5일 인증판 전달식이 진행됐다.충남형 혁신학교란 민주적인 학교 운영 체제 혁신과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노력하는 미래 공교육 모델 학교다.

올해는 초락초와 고대중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판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학부모와 운영위원, 지역 관계자와 함께 학교혁신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학교 교직원에게 혁신학교에 대한 도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초락초에서는?

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이번 혁신학교 지정에 앞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주제 중심 혹은 내용 중심으로 묶어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왔다. 인증을 받은 올해부터는 아이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프로젝트 학습과 독서 증진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는 사제동행 독서의 날, 한 학기에 한 권의 책을 선정해 같이 읽는 온 책 읽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숲길을 걷고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 공동체 참여의 날을 확대할 예정이며, 자율 동아리 활성화와 드론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대중에서는?

고대중학교(교장 이기원)에서는 그동안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이어왔다. 지난해 고대중 학생들이 마을 회의에서 제안해 ‘라온돌봄센터’가 실제로 운영되기도 했다. 올해는 이를 더욱 집중하고 확대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기르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사 공동체 ‘다모임’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재익 교사는 “학생들이 수업에 중심이 되고 배움 중심, 참여 중심의 수업을 올해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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