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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2022년 말까지 완료

2021.03.08(월) 10:24:08 | 당진신문 (이메일주소:psychojys@daum.net
               	psychojys@daum.net)

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종합계획도

▲ 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종합계획도


당진시가 추진중인 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현재 실시계획을 진행중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위치는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이며, 총 사업비는 40억원으로, 국비가 28억원, 시비가 12억원 투입된다.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2019년 1월 사업지구로 선정 됐고, 2019년 3월에는 기본계획에 착수, 2020년 8월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크게 세가지 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는 대호하늬바람센터 신축과 책나래 창의학습센터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하늬바람:농부나 뱃사람들이 ‘서풍’을 부르는 말.)

대호하늬바람센터 사업 위치는 대호지면 조금리 18-2 일원(창의사)이며, 건축면적 320.4㎡ 2층 규모로 신축한다. 이전 예정인 창의사 자리에 신축되는 대호하늬바람센터 옆에는 행사시 다목적 광장으로 이용가능한 4·4스토리 광장 및 쉼터와 29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된다. 대호하늬바람센터는 문화교류 거점으로써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 마련으로 마을 행사 및 교육공간의 역할을 하게된다.

대호하늬바람센터 사업계획도

▲ 대호하늬바람센터 사업계획도


대호하늬바람센터 1층(97.1평)에는 다목적강당, 방송실, 창고, 동아리실, 사무실, 소규모회의실, 화장실 등이, 2층(83.2평)에는 체력단련실, 샤워탈의실, 회의실, 동아리실, 화장실로 계획돼 있다.

교육거점 역할을 하게 되는 책나래 창의학습센터는 대호지면 조금리 150-15에 위치한 대호지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기존 시설 규모를 유지하면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내부 시설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 할 예정이다. 책나래 창의학습센터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노인회관, 교육실 등 기존시설을 존치하면서 외부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주차장, 녹지 및 기타 공간 등으로 계획돼 있다.

지역경관개선을 위해 진행될 4·4 만세로 마실길 정비는 대호지면보건지소에서 현 창의사에 이르는 312m 구간이 대상이다. 보행로가 단절된 곳에 보행로를 신설하고 안전휀스를 설치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역량강화사업에는 △시설연계프로그램- 인문학강좌, 자가건강운동법, 바리스타 교실 등 △주민유대강화 프로그램-나눔 바자회, 고향만들기 프로그램 등 △교육·훈련-지역 주민 및 리더 양성, 전문가 초청 교육, 선진지 견학 △운영지원-운영 컨설팅, 마을운영 지원, 사무장 지원 등으로 계획돼 있다.

당진시는 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공사를 위해 2019년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했었으며,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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