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금산군 깻잎609억 원어치 팔았다
2021.01.25(월) 13:41:3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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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금산군 깻잎 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농가들 자발적 품질향상 노력
코로나 속 유통 다변화효과 [금산]금산군의대표 효자 작목인 깻잎의 2020년 매출액이 609억 원을 달성하며 연가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2019년 대비16.3%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 2016년 최초로 5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금산군깻잎 매출액은 2017년 515억 원, 2018년 517억 원, 2019년 524억 원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군은 매출액 증가 여건 조성을 위해 깻잎 농가들의 품질향상과 해외 수출을 위한 깻잎 유통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작년 여름철 장마로 깻잎 출하 물량감소로 박스당 최고 4만 원대까지 가격이 상승한 것도 매출액 증가에 일조했다.
금산군은 “연매출 600억 원대 달성은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깻잎 농가 스스로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라며 “깻잎의 주산지로의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깻잎 명품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