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예스향’ 출하 본격 시작
기술보급 바탕 2주조기 수확
2020.12.14(월) 01:49:1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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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논산]논산의 새콤달콤 ‘예스향’이 예년 보다 2주가량 빠른 12월 중순 수확할 예정이다.
예스향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는 1월부터 2월까지로 온주밀감에 비해 높은 당도와 향을 자랑하며,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논산 만감류 작목회(대표 백승지)에서 생산하는 ‘예스향’은 껍질을 벗기기 쉽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감류 중 최고 인기 품종으로 손꼽힌다. 작목회는 ‘감평’을 ‘예스향’이라는 상표를 달고 출원해 ‘논산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만감류’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 만감류작목회를 중심으로 수확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유통경로 다양화를 통한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논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