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0년 밥솥은 사랑을 싣고’ 사업에 선정되어 6인용 전기압력밥솥 8개를 지원 받았다. 지원받은 밥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8명에게 전달했다.

                                            ▲ 저소득 어르신 8명에게 전달된 전기압력밥솥

밥솥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밥솥이 고장 나서 냄비에 밥을 했고, 늘 푸석한 밥을 먹으며 지내고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맛있는 밥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전금숙 관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선물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드리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으로 ‘가난한 이웃도 누리는 건강한 밥상, 외로운 이웃을 위로하는 밥상, 자연도 농부도 함께 살 수 있는 밥상’이라는 미션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사회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