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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듀, 공주문화예술촌 4기 입주작가 여러분!

2020.11.02(월) 23:56:38 | 나는 나답게 100% (이메일주소:yh1975@hanmail.net
               	yh197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문화예술촌
 
공주문화예술촌(공주시 봉황로 134) 다다름
▲공주문화예술촌(공주시 봉황로 134)에서 4기 입주작가들의 마감전 '다다름展'이 열렸다
 
2020.10.20(화)~ 11.01(일),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4기 입주작가들의 마감전 '다다름展'이 열렸습니다. 4기 입주작가는 곽정례, 김현정, 박미진, 안문수, 유예린, 유현미, 이기수, 이하영, 전희동 작가입니다. 
 
유현미 열 번째 개인전, '금강에 살으리랏다' 展
▲유현미 열 번째 개인전, '금강에 살으리랏다' 展

공주문화예술촌 4기 입주작가의 마지막 개인전은 유현미 작가의 '금강에 살으리랏다' 展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장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게 된 전시회였기에 유독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2020년 그림과사람들모임의 '금강에 살으리랏다'展
▲2020년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 그림과사람들 모임의 '금강에 살으리랏다'展 
 
2020년 2월, 유현미 작가와 그림 동아리 '그림과 사람들 모임'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같은 주제의 콜라보 전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전시 주제에서 말하는 '금강'은 금강을 젖줄로 소생하는 모든 자연물과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듀공주문화예술촌4기입주작가여러분 1
  
2020 공주문화예술촌 창작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2020 공주문화예술촌 창작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지난 10월 7일(수)~10월 11일(일)에는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돼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무료체험이 가능했습니다. 먹염색, 실크스크린, 마트료시카, 모노타이프, 식물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은 미술에 관심이 없는 어린이들도 흥미를 갖고 즐길 수 있었지요.
 
상상갤러리 강전충
▲상상갤러리 '강전충' 초대전(2019년)
 
5인 5색 판화교류展
▲공주문화예술촌의 5인 5색 판화교류展(2019년)
 
유현미 작가는 공주문화예술촌의 입주작가이자 상상갤러리와 꿈든솔 등지의 전시 총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해 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작은 도시에서는 사치라고 느낄 만큼 좋은 작가들의 전시를 만날 수 있었고, 한국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 눈을 뜨게 해주기도 했지요.
 
아듀공주문화예술촌4기입주작가여러분 2
  
유현미 작가의 공주문화예술촌 작업실 전경
▲유현미 작가의 공주문화예술촌 작업실 
 
10월 말, 유현미 작가를 비롯해 공주문화예술촌의 3, 4기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안문수, 김현정 등 몇몇 작가는 작업실을 비워야 했습니다. 관람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존폐론이 대두되기도 했던 공주문화예술촌에서 늦은 밤까지 치열하게 창작활동에 매진했던 입주작가들입니다. 더욱 왕성한 창작활동을 응원하며, 그동안 문화도시 공주의 한 축을 담당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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